모란 牡丹 無如 文鳳宣 書畵帖 (무여 문봉선 서화첩)
문봉선 지음 / 문매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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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존에 없는,살아있는 그림 입니다.
희소성있는 작품들 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한국인이라 가능한 감각 입니다.
인쇄상태도 깨끗하고 소장가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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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원의 꼴 관상학 - 허영만 꼴을 감수한 관상학의 대가
신기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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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으로 정리가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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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한 알 - 일화와 함께 보는 장일순의 글씨와 그림
최성현 지음 / 도솔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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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겸손해지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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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고원 - 자본주의와 분열증 2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지음, 김재인 옮김 / 새물결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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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명이 같이 쓴 글이라서 그런지 글이 많이 부자연스럽고, 마치 스스로 언어에 갇힌 답답한 책 이었다.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갈 것 같다.(무지한 내가 보기엔 말장난으로 보임)

 예를 들어 아시아에선 흔하고 간단한 '해탈'의 의미를 이 책에선 너무 복잡하고 조잡스럽게 서술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서양의 시각으로 아시아의 철학을 풀어쓰니라 많이 어색하고 복잡해 진 글 이다. 동양에는 이미 다 있는 사상들을 서양사람이 새로운 용어를 쥐어짜서 만들어 놓은 글들 같아서 ...읽다가 시간이 아까웠다.

 이미 동양철학(유,불,도)에 나오는 혹은 고대 서양철학에도 이미 나온 사상들...

 그래서 전혀 새로운 것이 없었다.새로운 '용어'만 지어냈을 뿐이다. 그래서 말장난으로 보였다.

 아마도 서양철학가들 사이에선 뭐 새로울 수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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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정혜신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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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단편적인 글들 모아 놓은 이런 식의 책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잘 읽었고, 이 책의 좋은 점에 대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있다. 

 서술이 논리적이면서 예시도 적절히 있어서 공감이 쉽게, 많이 갔다.

 읽으면서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경험을 했다.

 당신이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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