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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세상에 길은 있는가
허해구 지음 / 경세원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혹자는 '도를 아십니까?' 부류의 신흥 사이비 교주 아닐까 라는 의심으로 이 책을 접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이 우주 삼라만상을 꿰뚷어 보는 통찰과 혜안이 집약되어 있는 책이다.
성자들이 분명히 보아왔던 우주의 진실과 절대적 진리를 다시 한 번 회복하는 것이 현대사회의 절체절명의 과제이다. 진리와 우주의 실상을 밝히는 것이야말로 현대사회의 절망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인 것이다. 진리만이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인생과 우주의 본질을 설명하고, 혼탁한 세상에서 영적 진화를 위해 내 인생을 어떻게 헤쳐 나아가야 하는지의 지침을 고구정녕한 말씀으로 알려준다.
존재의 비밀, 생명의 의미와 가치, 윤회와 업의 흐름, 깨달음과 해탈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인간의 절대적 진리에 대하여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만큼 친절한 책은 없을 것이다.
종교적으로는 불교와 선도를 위주로 수행방법을 설명하지만 그렇다고 타 종교를 배척하거나 배제하지는 않는다. 진리의 차원에서는 모든 종교는 하나로 귀결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