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초장부터 안좋은 관계였던 전 부국장, 현 시의원의 아들 사망을 조사하게 된 주인공. 전보다 약간 헤매면서, 중간에 딸의 사소한 직감의 도움을 받으며 종반에는 진실을 밝혀내지만, 이제까지 아군이었던 동료가 어느새 정치논리에 얽혀 진실을 왜곡하여 주인공에게 전달했다는 것을 알고 씁쓸한 뒷맛을 남기게 된다. 경찰인 주인공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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