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거니즘 만화 - 어느 비건의 채식 & 동물권 이야기
보선 지음 / 푸른숲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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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잔인하고 비윤리적인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되 파스텔톤의 만화와 순화된 그림으로 표현한 점이 좋았다. 내 자신, 내가 맺고 있는 세상의 모든 관계를 소중히 대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돌아보도록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참 따뜻한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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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
이원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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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북. 이원영 박사의 ‘펭귄 사진일기‘. 애니메이션 <해피피트>의 실사판이랄까. 침대 맡에 두고 쉼이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서 읽고 싶은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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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경로 - 제25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강희영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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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암스테르담이고, 컴퓨터의 코딩, 알고리즘을 이야기를 풀어가거나 비유하는 소재로 사용한 점이 독특하다. 구성이 좋다. 무엇인가를 ‘상실’한다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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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이야기 세트 - 전4권
김은성 지음 / 애니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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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할머니도 그 부모들의 사랑스런 딸이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할머니, 엄마의 인생 이야기를 이 책이 대신 들려주고 있었다. 급속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겪어낸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모습을 더 깊게 이해하고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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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어떻게 돼? - 각자의 속도로, 서로의 리듬으로
박철현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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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담백하다. 스카이캐슬 같은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한국 현실에 비췄을 때 미우 네 가족 이야기는 무척이나 부러웠다. 작가도, 아이들도 자기 몫을 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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