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절을 만나러 청두에 갑니다 - 두보와 대나무 숲, 판다와 마라탕이 있는 문화와 미식의 도시 쓰촨성 청두 여행 Comm In Lifestyle Travel Series 1
김송은 지음 / 컴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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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거의 후회와 미련, 미래의 고민과 걱정 없이 중국 청두에서 ‘현재’를 만끽하며 충만하게 보내는 이야기다. 읽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 속에 쌓인 불순물이 전부 씻기는 기분이었다. 사진도, 문장도 좋았다. 정말로 청두에 가서 이 책에 소개된 곳들을 거닐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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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편지
조현아 지음 / 손봄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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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동네 도서관, 학교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카드를 작성한 뒤, 사서 선생님에게 제출을 하고 책을 빌렸던 추억이 떠올랐다. 아름다운 우정은 어디에서든 꽃이 피고, 빛나는 열매를 맺는다. 폭력과 부정, 아픔이 사라지길 꿈꾸게 하는 책. 두고두고 곱씹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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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를 말하기 -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 위하여
김하나 지음 / 콜라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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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말하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토록 다채로운 이야기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엮어낼 수 있다니! 말하기의 태도에 관한 서술이 참 좋았다. 이 책은 세상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는 한 자유롭게 말을 해도 된다고, 목소리를 내도 된다고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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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 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
요조.임경선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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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나니 갑자기 친구가 만들고 싶어졌다. (진짜 만들겠다는 건 아니다. 그냥 마음이 그렇다는 거다.) 나에게도 임경선과 요조의 조합은 의외였는데, 교환일기 형식이라 서로의 생각을 발전시키거나 반박해 나가는 글을 읽는 재미가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요조의 음악을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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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다이빙 (썸머 캣 에디션) -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치 다이빙
태수.문정 지음 / FIKA(피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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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짤막한 대화로 내용을 암시하기 – 일화 소개 – 고민할 거리를 질문하기 라는 구성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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