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퇴근하자 마자 택배실에 도착한 오블리비언 보았는데요..스틸북은 양품으로 도착했습니다... 기스하나 없이 정말 이뿌던데요..색감도 블루색으로 너무 이뿌더라구요.. 잭리처 스틸북은 기스 투성이었는데..이로써 톰크루즈 소장영화는 세편이 되었습니다..미션임파서블 4 잭리처 오블리비언.. 자주 감상해도 질리지 않는 영화인것 같아요..이번 출시된 오블리비언은 스펙으론 정말 좋네요..화질보면서 정말 소장했던 블루레이 최고라고 생각할수있정도로..
톰크루즈 클로즈업씬에선 땀구멍이 제대로 보이던데요... sf영화에 맞는 정말 쨍한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극장에서 보다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아이맥스로 감상했었는데...
극장 화질보다.. 나은것 같아요..^^ 꽉찬 화면비가 아니라서 좀 실망할수
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시네마코프 비율을 잘 살린 영화 인것 같아요..
음향 또한 드론과의 추격신과 전투씬 모두.. 환상이었습니다..
보는 내내 감탄과 감탄을 남발하면서 보았네요...
줄거리도 다시 보니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 좋았구요..
기존 영화의 짜집기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영화인데요..
이제는 기본 영화의 짜집기 없이 독창성만으로 승부하는 영화 나오기는
정말 힘든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미국 영화사들도 100년이 넘었으니
소재의 고갈은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같구요.. 그런 상황을 생각하면서 영
화들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구입할 블루레이가 없어서 지루한 일상을 보냈는데... 오블리비언이
나를 즐겁게 해주네요....
화질 음질 정말 레퍼런스 타이틀이네요...
극장에서 감상안하고 기다렸다 구입해서 감상하시는 분들은 화질에 놀라
셨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