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은 주어졌다. 집회의 자유는 주어졌다. 그러나 군대는 집회를포위하고 있다. 언론의 자유는 주어졌다. 그러나 검열은 전과 다름없이 존재한다. 인간의 불가침성은 주어졌다. 그러나 감옥은 투옥된 사람으로 넘쳐난다. 헌법이 주어졌다. 그러나 전제정은 남아 있다. 모든 것이 주어졌으며 동시에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았다.-레온 트로츠키- - P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