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꿍, 괜찮아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2
민경정 지음, 최준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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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년인 율이는 어릴 때부터 뭐든지 혼자 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아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식 날 엄마가 딱 한번 데려다주고는, 그 다음날부터는 혼자 가겠다고 한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혼자 잘 하고픈 마음이, 욕심이 많았다고나 할까요?! ㅎㅎ 거기에는 동생을 돌보느라 혼자 해보게끔 시켰던 엄마도 한몫을 했지요.

며칠전 율이와 함께 스스로 하는 즐거움, 자립심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책을 한 권 읽어봤어요. 바로 율이가 즐겨보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신간 『하꿍 괜찮아』 랍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가 벌써 122권째라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하꿍, 괜찮아』 의 표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죠?! 초등 저학년 취향저격, 율이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좋아하는 이유에는 예쁜 그림도 한몫을 한답니다.

 

 

 

 

율이는 창작책을 정말 좋아해요. 아니, 창작책만 좋아한다지요^^;; 가끔은 지식책도 좀 봤으면 하는 엄마 마음이지만, 지금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서 좋아하는 책만 읽어도 그저 흐뭇해 하는것 같아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 책의 주인공 하은이는 초등학교 1학년 1반이에요. 1학년 1반 친구들은 선생님이 정해준 약속을 집에서 잘 지키면 부모님께 동그라미를 받아 약속대장이 될수 있어요. 혼자 옷 입고 벗기, 형제·자매와 사이좋게 지내기, 혼자 자고 스스로 일어나기 등 스스로 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규칙이지요.

 

 

 

 

이번주에 선생님이 정해준 "집에서도 잘해요"젓가락 사용하기에요. 하은이는 이번에 꼭 동그라미를 받아 약속대장이 되어 좋아하는 정우와 같은 초록 모둠이 될거라고 다짐해요.

 

 

 

 

 

하은이는 엄마 배 속에서 10개월을 다 채우지 못하고 8개월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 안에 있었고, 몸이 약해서 어릴 때는 병원을 집처럼 드나들었어요. 하은이엄마는 결혼을 늦게 한대다 10년만에 하은이를 낳았기 때문에, 하은이에 대한 마음이 남달라요.

 

 

 

 

 

 

하은이가 좋아하는 갈치구이가 저녁 식탁에 올랐어요. 하은이가 젓가락으로 갈치를 발라먹으려고 하자, 아빠는 위험하다며 갈치를 발라 하은이 숟가락에 올려주지요. 하은이는 이번주 약속 젓가락 사용하기를 동그라미 받아 초록 모둠에 들어갈 거라며 보조젓가락으로 갈치를 조심조심 발라요. 그렇게 하은이는 가짜 동그라미를 받게 되었지요.

 

 

 

 

 

가짜 동그라미를 받아 초록모둠이 된 하은이에게 위기가 찾아와요. 바로, 젓가락게임!! 좋아하는 정우의 응원을 받으며 맨 앞에 선 하은이는 식은땀이 흐르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응원을 하던 초록 모둠 친구들은 가만히 있는 하은이에게 화를 냈고, 결국 초록 모둠은 꼴찌를 하죠.

진짜 동그라미를 받은게 맞냐며 친구들은 의심을 해요. 한편,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를 정말 잘했던 주연이에게 정우가 칭찬을 해주자 하은이는 속상해요.

 

 

 

 

 

젓가락 게임에서 이긴 순서대로 급식실에 가게 되었어요. 하은이네 초록 모둠은 마지막이었죠. 오늘의 급식은 하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카레 가루를 묻혀 노릇노릇 구은 갈치에요. 자리가 없어 정우 앞에 앉은 하은이는 갈치를 발라 먹을 자신이 없었어요. 왜 안먹냐고 묻는 정우의 말에 당황해 젓가락으로 그냥 갈치를 집어 먹은 하은이, 목에 가시가 걸려 캑캑댔지요. 선생님의 도움으로 가시는 빠져나왔지만, 원피스 앞자락에 토가 묻었어요.

화장실에서 선생님이 주신 체육복으로 갈아입으려는데, 하필, 오늘 단추가 뒤에 달린 원피스를 입고 왔어요. 때마침 양치를 하러 들어온 아영이가 옷도 혼자 못 갈아입냐며 놀려댔지요. 울음이 터질 뻔한 하은이는 언니같은 주연이의 도움으로 간신히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하은이는, 엄마에게 내가 할 일은 혼자 하겠다고 말해요. 하지만, 엄마는 괜찮다며 계속 도와주려고 하죠. 하은이는 그런 엄마가 못마땅해요.

퇴근한 아빠도 하꿍이 무슨일 있었냐며 걱정을 해요. 하꿍은 하은이가 아기 때 아빠가 해주는 까꿍 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붙여진 별명이에요. 하은이는 자신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괜찮다며 기회를 주지 않은 엄마, 아빠가 원망스러웠어요.

 

 

 

 

 

주말 아침, 놀이터에서 주연이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정우를 만났어요. 꽃집을 하시는 정우엄마의 꽃을 나르는 것을 같이 도와주고, 정우엄마가 시켜주신 분식을 먹게 되었죠. 하은이는 젓가락질을 못해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정우가 말을 해요.

못하는건 창피한게 아니야,

못한다고 안 하는게 더 창피한 거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하은이를 보며, 엄마는 깜짝 놀라죠. 샤워하는 것, 밥먹는 것 모두 엄마가 도와주려고 하지만, 하은이는 괜찮다며 혼자 해보겠다고 말해요. 엄마가 학교에 와서도 해줄 수 있냐면서요.

 

 

 

 

 

하은이는 엄마의 걱정을 안다며 엄마를 위로했고, 진짜 스스로 하는 어린이가 되겠다며 다짐을 하죠. 귀엽고 사랑스러운 하은이가 이제는 스스로 해내는 기쁨을 느낄 수 있겠죠?!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하꿍 괜찮아 초등 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로도 이미 잘 알려져 있지요. 많은 친구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안겨준 도서가 아닐까 싶어요.

 

 

 

 

 

 

 

책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여 독서활동지를 다운받아 독후활동까지 알차게 해볼 수 있어요. 율이도 정말 재미있게 책을 읽고는 아침 독서 시간에 가져가서 한번 더 읽겠다고 가방에 챙겨넣더라구요.

 

 

 

 

 

초등 창작 동화, 『하꿍 괜찮아』

율이가 작년에 1학년이었기 때문에, 이야기가 마음에 더 와닿지 않았나 싶어요. 1학년이 되고 나서 나도 이제 초등학생이라면서 혼자서 하려고 노력하는 것들이 많이 생겼었거든요. 하은이가 혼자서 못하는 것들, 나는 할 수 있는건데~ 라면서 얘기도 하고, 아! 근데, 생선 가시 발라먹는건 나도 어려워,, 라면서 하은이의 마음을 이해하기도 했어요.

 

 

 

 

 

 

독후활동까지 스스로 척척 해내는걸 보니, 율이는 스스로 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는 거겠죠?!

혼자서 해내는 기쁨과 즐거움을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하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며 스스로 해낼 멋진 어린이들에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하꿍, 괜찮아』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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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1 : 알파벳 소릿값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 바빠 파닉스
별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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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2학년이 된 율이는 영어에 흥미가 별로 없었어요. 엄마표 파닉스를 하려고 교재를 알아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검색해봤지만 어떻게 파닉스를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우연히 별쌤 라방을 듣고 바빠파닉스를 알게 되었어요. 유쾌하신 별쌤의 라방을 들으니, 동영상 강의가 바빠파닉스의 핵심인것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음원으로만 듣고 공부하려했던 파닉스와는 달리, 직접 선생님이 나와 파닉스를 가르쳐주신다는 점이 포인트인것 같아요.

 

 

 

 

 

요즘 초등학생들 정말 바쁘죠?!

해야 할 공부가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 교재!

바빠파닉스는 알파벳 소리부터 블렌딩까지,

영어가 유창해지는 5단계 학습법을 알려준답니다.

 

 

 

 

 

 

미국 영어 교육의 핵심은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능력이에요. 읽기를 유창하게 해야하는 거죠. 읽기 유창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Decoding 과정이 필요해요. Decoding이란, 글자와 소리를 연결해 읽는 해독 능력을 말하는데요. 바빠파닉스로 음소인식 - 파닉스 - 블렌딩 - 사이트 워드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가 있어요.

미국 초등학생들과 같은 방식으로 파닉스를 배울 수 있어요. 또한, 한국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학습 설계가 되어 있으며, 유튜브로 집에서 미국 초등학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배우는 파닉스! 정말 기대되네요 ♬

 

 

 

 

 

바빠파닉스의 구성을 보니, 유닛별로 알파벳 한 글자씩 배우고 중간에 복습 부분이 있어요. 복습에서 앞서 배운 알파벳 소릿값을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으로 공부를 해보니까, 바빠파닉스는 동영상 강의가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요즘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동영상 학습에 익숙해진 상태일거에요. 영상을 보면서 하는 공부가 전혀 낯설지 않죠.

동영상 강의와 함께 준비단계 - A단계 - B · C단계 - D단계 - 마무리단계로 학습이 이루어져요.

 

 

별쌤이 알려주는 순서대로 알파벳 대 · 소문자를 써 보는 A단계에요.

 

별쌤이 읽어 주는 단어를 들으면서, 별쌤의 입모양을 보고 직접 따라 말해보는 B단계와 단어의 첫소리를 듣고 알파벳 글자로 써 보는 C단계도 재미있게 공부해보았어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도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는 기본 문장을 연습해보는 D단계. 별쌤이 한 단어씩 천천히 읽어주니, 어렵지 않게 따라 읽을 수 있더라구요.

본 학습을 다 마치면, 오늘 배운 단어를 확인해보는 부분이 있어요. 퀴즈, 퍼즐, 그림으로 나타내기 등의 재미있는 활동이 있어서 즐겁게 할수 있는 바빠파닉스에요.

알파벳 소리 붙여읽기를 훈련하는 블렌딩 연습으로 마무리를 해요. 블렌딩이란 알파벳 소리들을 붙여서 읽는 것을 말하는데요. 뉴욕 파닉스 훈련의 핵심인 블렌딩이 파닉스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하니,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영어가 낯선 친구들, 파닉스가 어려운 친구들, 재미있는 별쌤 유튜브 강의와 함께 파닉스 공부 즐겁게 할수 있어요!! 요즘 초등학생들 정말 바쁘잖아요. 바빠파닉스로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파닉스 공부하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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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따라 그리기 색칠북 브레드이발소 따라 그리기 색칠북 1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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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헤이~ 브레드이발소~♬

요즘 지남매가 정말 좋아하는 브레드이발소~♬ 어른인 저도 가끔 같이 보는데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유쾌하면서 재미있더라구요. 지남매가 만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닌데, 브레드이발소는 엄마도 함께 보면서 깔깔대고 웃고 있어요^_^

 

 

마트나 문구점에 가면 보이는 색칠북, 하나씩은 꼭 집어오는데요. 요즘 대박이는, 브레드이발소를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려볼 수 있는 브레드이발소 따라 그리기 색칠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율이는 혼자서 여러가지 캐릭터들을 곧잘 그리기기도 하는데요. 누나따라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 대박이지만, 아직 뜻대로 되지는 않는지 누나와 엄마의 도움을 많이~ 요청하네요 ㅎㅎ

색칠이나 가위질, 종이접기 등의 활동은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일곱살이지만 아직 색칠이나 종이접기 등 손을 쓰는게 서툰 대박이를 위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고 있는 엄마에요. 요즘은 다양한 캐릭터 따라 그리기와 색칠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어서 같이 해주고 있어요.

 

 

두드림엠엔비 브레드이발소 따라 그리기 색칠북에서는 브레드이발소에 나오는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직접 그려볼 수 있어요. 만화나 책을 보면서 어설프고 힘들게 따라 그리지 않아도 되요. 차근차근 순서대로 그리면 완성!!

브레드 이발소 친구들을

단계별로 쉽게 따라 그리고 예쁘게 색칠해 보아요~♬

 

 

 

브레드 이발소 색칠북 첫 페이지에는 캐릭터 소개가 나와 있어요. 브레드, 윌크, 초코, 소시지는 물론이고, 치즈, 감자칩, 버터, 바게트까지 캐릭터의 설명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

 

 

 

 

두드림엠엔비 브레드 이발소 따라그리기 색칠북의 구성을 살펴보니까, 정말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순선대로, 선을 따라 그려보기만 하면 되니까요!!

 

 

 

 

 

 

 

19가지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을

정말 쉽게 따라 그려볼 수 있는 색칠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너무 좋아할것 같은데요?!

사실, 대박이를 위한 색칠북이지만,

2학년인 율이가 호시탐탐 노리더라구요 ㅋㅋㅋㅋ

 

 

 

 

 

 

 

19가지의 캐릭터들을 하나씩 따라 그려보고, 뒷 부분에도 따라 그리기와 색칠하기, 모눈 그리기,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재미있게 시간 보내기 정말 좋아요. 대박이는 요즘 하원 후에, 브레드 이발소 색칠북을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어요 ㅋㅋ

 

 

 

꼼꼼한 성격의 우리집 2호가 열심히 따라 그리고 있어요. 선을 따라 차근차근 따라 그리기만 하면 되니, 엄마 도움 1도 필요없어서 좋아요. 더 어린 유아들도 혼자 잘 할수 있을것 같아요.

따라 그리느라 집중했는지, 마중나온 입 ㅋㅋ

집중력도 기를 수 있고, 엉덩이 힘도 자연스레 길러집니다.

 

 

색칠도 꼼꼼하게, 열심히 하고 있지요 ♡

브레드 이발소 색칠북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는 중이랍니다.

 

 

자기도 하고 싶다면서 호시탐탐 노리던, 율이도 초코를 한번 따라 그려보았어요. 9살이 하기에 유치하지 않나 싶지만, 아직도 색칠북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더라구요 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딩들도 좋아할것 같아요 ㅋㅋ

 

 

누나가 하는걸 옆에서 같이 지켜보는 대박이,

브레드 이발소 따라 그리기 색칠북으로 사이좋은 시간 연출 ㅋㅋ

 

 

아이들이 함께 그려본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에요~♡

그림 그리기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도 좋으니, 유아 때부터 많이 따라 그리고 색칠하면 좋을것 같아요. 또, 스스로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좋더라구요. 대박이도 혼자 하는걸 보니, 연필과 색연필을 쥐고 그릴 수 있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두드림엠엔비 브레드이발소 따라 그리기 색칠북~♬

그리기가 어렵고 낯선 친구들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스스로 그리고 색칠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까지, 즐겁게 그려보길, 추천합니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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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세계 명작 이야기 레벨 2 (초등 2~3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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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독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2학년 율이에요.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 정말 이제는 모르지 않잖아요!!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독해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율이와 홈스쿨링을 하면서 실제로 느끼고 있어요.

 

 

 

율이와 홈스쿨링을 하면서 세운 목표는 초등 시기에 공부 습관을 제대로 기르자에요. 그래서 저학년인 지금부터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답니다. 초등 시기에 공부 습관을 잘 잡아놓는다면, 중 · 고등 시기까지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해요.

아직 저학년인데,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공부 습관을 기르기에는 초등 시기가 최적이라는 사실! 공부습관이나 태도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꾸준히 쌓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에는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율이는 메가스터디 1일1독해로 독해력도 기르고, 공부하는 습관도 들이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금의 공부 습관이 앞으로의 10년을 좌우한다고 해요. 초등 시기부터 율이의 제대로된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아자아자~ 힘내고있어요~♬

 

 

 

 

 

시중에 정말 많은 독해문제집이 있죠?! 정말 요즘은 좋은 독해문제집이 너무나 많아서 엄마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우리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할수 있는 문제집을 찾는거에요. 율이도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권의 독해 교재를 풀어봤지만, 그중 가장 좋아하는 문제집은 메가스터디 1일1독해에요.

일단, 율이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굿~♡

 

메가스터디의 1일1독해는 일단, 부담이 없어요. 교재의 두께만 보아도 아이들에게 정말 부담없이 다가오죠. 사실, 엄마 입장에서도 두꺼운 문제집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어른인 저도 두꺼운 책 읽기가 부담스러운데, 아이들은 더 그렇겠죠?! 일단, 율이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 저학년이므로 즐겁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목표에요. 그런 점에서 1일1독해는 율이가 매일 한장씩 스스로 한다는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건, 율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메가스터디의 1일1독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우는 주제별 이야기와 한국사, 세계사, 사회탐구 등의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어요. 아직 율이에게는 낯선 한국사와 세계사도 1일1독해를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메가스터디 1일1독해 주제별 이야기는 과학, 동물, 감정, 세계나라, 세계명작, 우주 등의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지문으로 쉽고 재미있게 독해 훈련을 해요. 교과 연계의 글감으로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어요. 또한, 매일 꾸준히 한편씩 학습하다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학습의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준답니다.

 

 

 

 

메가스터디 1일1독해

☞ 하루 1장, 15분 4주 완성

☞ 초등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

☞ 어휘와 독해 실력 동시 향상

☞ 쓰기 중심의 문제 구성

 

 

 

 

 

 

율이가 요즘 풀고 있는 1일1독해는 세계 명작 이야기에요. 1학년 때에는 1단계를 풀었고, 2학년이 되어 처음 선택한 2단계 세계 명작인데요. 목차를 살펴보니, 유아 시절부터 접했던 이미 알고 있는 친숙한 이야기를 글감으로 볼 수 있어요.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오면 더 흥미가 생기는 법, 율이가 정말 재미있게 풀고 있답니다.

 

엄마가, 하라고 절대 잔소리하지 않아요~♬

매일 스스로 지문을 재미있게 읽고 풀고 있어요.

하루 15분이라고 하지만, 율이의 경우 10분 내외면 하루 학습이 마무리되는 것 같아요. 오답이 있을 때에는 다시 읽고 오답 정정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그래서 1일1독해를 더욱 좋아해요 ㅎㅎ

 

 

 

 

 

 

 

 

 

 

 

율이가 매일 공부한 1일1독해 2단계 세계명작이야기에요. 스스로 날짜도 쓰고, 지문도 소리내어 읽으면서 정말 즐겁게 풀고 있어요. 간혹 덜렁거려 엉뚱한 오답을 쓸 때도 있지만요^^;;

한쪽에 지문, 한쪽은 쓰기 중심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메가스터디 1일1독해! 지문도 많이 길지 않은 편이고, 글감도 정말 재미있어요. 글감과 관련된 그림이나 삽화가 포함되어 있어 내용 이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또한 문제도 4~5개 정도로 적당하고, 쓰기 중심의 문제로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정말, 공부습관 기르기에 딱 맞춤이지 않나요?!ㅎㅎ

 

 

 

개인적으로 메가스터디의 메가어휘력 교재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메가스터디 1일1독해에서도 어휘를 한번 짚어주고 있어요. 한자어 등 어려운 어휘를 한번씩 풀어줌으로써, 내용의 이해를 돕죠. 율이의 경우,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데, 꼼꼼하게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글감이 쉽고 재미있고 친숙해서 더욱 부담없는 메가스터디 1일1독해, 독해를 처음하는 친구들이 시작하기에도 정말 좋은 교재에요. 하루 15분, 공부습관 잡아주는 독해교재, 1일1독해 ♬ 독해력과 공부습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어요~♥

 

-메가스터디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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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 1 - 맞춤법, 받아쓰기, 띄어쓰기를 한 번에! 바빠 맞춤법 1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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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도 어느덧 2학년, 올해는 등교를 매일 하고 있어서 그래도 나름 공부를 하는것처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알림장을 써 오는것을 보니, 맞춤법, 띄어쓰기가 제멋대로더라구요.

주변을 봐도 3, 4학년인데도 맞춤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아이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아요. 저학년때부터 일기쓰기, 받아쓰기, 독서록 등 쓰기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인것일까요?!

국어를 잘 해야 다른 과목 공부도 수월하다는 사실, 모두가 알고 있잖아요! 국어 과목의 기본, 바르게 읽고 쓰는 것을 꾸준히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만나게 된,

이지스에듀의 바빠 맞춤법을 소개하려 해요~♬

 

 

 

얼마전, 엄마의 고민을 해결해줄 책을 한권 만나게 되었어요. 율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는 바빠시리즈, 이지스에듀의 신간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이에요.

이 책 한 권이면,

율이의 맞춤법 공부 문제없을것 같아요~♡

 

 

바빠맞춤법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려면 항상 소리내어 읽어야 해요. 율이는 저학년이라 집에서도 문제집을 풀 때면 문제를 꼭 소리내어 읽으라고 얘기해주고 있거든요. 잘 읽는 아이들이 잘 쓴다고 해요. 이 책을 공부할 때에는 꼭 읽으면서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할것 같아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의 구성을 살펴볼까요?!

가장 자연스러운 맞춤법 공부는 '읽기'

준비 단계 - 글감을 큰 소리로 두 번 씩 읽기

제시한 글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또박또박 읽어보기.

글감에서 문제가 나오니, 집중해서 읽어보아요.

 

 

 

 

 

 

 

 

바빠 맞춤법은 속담, 수수께끼, 일기, 편지 등의 재미난 글을 읽으며 맞춤법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해놓은 교재에요. 지식과 어휘력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이야기, 독서감상문, 설명문, 주장하는 글 등 다양한 영역이 글을 담되 저학년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글줄 길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각 글은 지난 15년 동안 발행된 저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추려낸 필수 낱말을 사용해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지요.

 

 

초등 저학년은 '바르게 쓴 것'과 '틀리게 쓴 것'을 눈으로 보고 비교하며 직관적으로 익힐 때 훨씬 더 빨리 배운다고 해요. 어려운 문법 해설보다는 직관적인 문항 구성이 돋보이는 바빠 맞춤법이에요.

1단계 - 받아쓰기 집중 연습(총190개)

낱말을 소리 나는 대로 읽어보기.

회색 글자를 따라 쓰며 소리와 쓰기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바르게 한 번 더 써보기.

 

 

바빠 맞춤법은 초등학생이 쓴 글 2만여 건을 분석한 뒤, 자주 틀리는 것을 세 영역으로 분류하여 비슷한 것끼리 모아서 배우도록 구성했어요.

2단계 - 잘 틀리는 낱말 연습하기(총228개)

잘 틀리는 받침과 모음을 연습해요.

제시된 글을 덮고 푼 다음, 틀린 것은 글에서 스스로 찾아 고쳐보아요. 이렇게 하면 맞춤법 연습과 읽기를 두 번 반복하는 효과가 있어요.

 

 

 

3단계 - 헷갈리는 띄어쓰기 연습하기(총114개)

제대로 풀면 주어진 칸의 시작과 끝에 모두 글자가 들어가요. 틀린 것은 글에서 스스로 찾아 고쳐 써 보도록 해요.

 

 

 

 

 

마무리 단계 - 각 마당 복습과 받아쓰기 연습

많이 틀리는 부분을 모아 복습한 다음 '받아쓰기'로 각 마당을 마무리해요. QR코드를 찍어 전문 성우가 불러 주는 낱말과 어구를 잘 듣고 실전처럼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합니다.

 

 

 

하루에 한장씩, 3-4학년이라면 두장씩 공부하면 좋을것 같아요.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니까, 아이의 학습 상황에 맞게 공부계획을 세우면 좋겠죠?!

우리집 2학년 율이는, 쓰기 양이 많으면 부담스러워하고 짜증을 내는 편이에요. 그래서 율이는 하루에 한장씩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어요. 일단, 글감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더욱 집중할 수 있는것 같아요. 또한, 글밥이 많지 않아서 저학년 친구들도 많이 어려워하지 않을듯 해요.

소리내어 읽으면서 하는게 중요하니까,

그것은 꼭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해주고 있어요.

 

 

 

 

 

 

 

 

율이가 공부한 것을 잠깐 보여드릴께요 ♥

읽고 쓰기만 제대로 한다면, 많이 어렵지 않는 교재 구성이에요. 또박또박 읽고, 바르게 쓰는 연습이 필요한 저학년 친구들에게 정말 찰떡같은 교재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있어요. 더구나 학습 부담이 적어서 아이도 좋아한답니다.

 

 

 

 

첫째마당을 마친 율이, 복습을 해보았어요. 복습 부분도 재미있는 놀이식 구성이라 즐겁게 공부했어요. 받아쓰기는 엄마와도 따로 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바빠 맞춤법에서 다뤄주고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실전처럼 집중해서 받아쓰기 연습까지 잘 마무리 했답니다.

맞춤법, 받아쓰기, 띄어쓰기까지 쉽고 재미있는 글감으로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바빠 맞춤법! 교과서 필수 어휘도 자연스레 익히며 초등맞춤법 완성할 수 있어요. 초등 저학년 뿐만 아니라, 3-4학년까지도 분명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받아쓰기가 부담되고 맞춤법이 어려운 친구들, 한글을 떼고 쓰기 연습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 추천해요~♬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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