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 세계 문화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이동학 지음, 이희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번째 여행합니다.

다양한 세계 문화를 한번에 만날 수 있다니 넘 기대되죠.

둘째도 세계문화를 좋아합니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 다른 문화, 차이의 문화를

문화로써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의 자세를 배워갈 수 있는 스토리버스입니다.

초등교과연계, 초등사회에서 접하고 만날 세계문화를

주제별로 나눠서 풍부하게 만날 수 있는 스토리버스...

 

울집 아이들이나 옆집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하네요.

스토리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세계 전통문화의

다양성, 음식, 축제, 의상, 음악 등 세계문화유산 모두를 만난답니다.
나라마다 다양한 인사법을 보면

놀랍기도 하고, 아리송하기도 한데

특히 뉴질랜드 마오리 족의 인사법도 많이 특이하죠..

문화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인데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이 다른 것은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가기 때문이죠..

 

미얀마의 파다웅 족의 고리로 만든 목에건 고리 등

그나라의 생활문화를 알아야 만 이해할 수 있는 생활모습속에서

문화는 지역적인 환경, 역사적인 상황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 나라별 건강 음식, 나라별 의상, 신발 등

다양한 문화등은 이제 많이 익숙해진듯 합니다.

책이나 여행등 여러 경로를 통해 다른 문화의 다른 음식들, 문화에 대해서도

선입관이 조금씩 없어지는 듯 해요.

외국 여행을 다니게 되면 여행지의 토속음식, 전통음식도 먹어보고

그들의 전통의상, 신발 등에서 또다른 환경과 문화를 접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동양의 춤은 서양의 춤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답니다.

하늘과 가까워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서양,

인간의 내면을 중요하게 여기는 둥양과는 어떻게 다른 문화가 녹아있는지

재밌게 볼 수 있네요.


 

축제야 말로 그 문화의 총체적인 결과물이라 생각이 되는데

세계의 다양한 축제를 알수있는 장이죠.

에스파냐의 토마토축제, 세계3대 축제 등에서 문화의 깊이를 더욱 느끼게 되네요.

 

각국의 민속놀이는 당시 생활상이 반영되어 만들어진 놀이들인데

시대와 지역이 달라서 다르기도 하지만

비슷한 놀이들도 많네요.

세계의 친구들은 우리랑 어떻게 다른 놀이를 즐기는지?

같은 놀이를 즐기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재밌네요.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의 장에서

불국사,석굴암, 창덕궁도 만납니다.

무형문화제 종료제례도 살펴 볼 수있죠..

기록문화유산의 하나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아직 못본 게 아쉬운데

다시 한번 다짐하네요.

팔만대장경도 만나보고 와야겠다고요..

문화는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그 문화의 위대함이, 아름다움이 더욱 느껴지는 걸

배우더라구요.

 

한때는 서양의 문화만을 동경하던 때도 있었지만

스토리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우리 아이들이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문화의 차이성에 대한 다양성도 받아들이며

문화에 대한 성숙함을 보일 수 있는 생각거리가 많답니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한눈에 접하고

만났던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화는 문화의 성숙함을 가져다 준답니다.


초등사회, 초등학교교과서와 주제와 연계성을 갖고 학습만화화 한 스토리버스

넘 재밌고 알찬 책이네요.


 

책이 오면 꼭 울집에 와서 책을 빌려다 보는 이쁜 동네 조카....

책도 좋아하고 얼굴도 이쁜 공주님.. 스토리버스 넘 즐독하고 있답니다.


< 이 서평은 좋은책신사고로 부터 무상으로 공급받아 아이들과 제가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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