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쟁 다방면에 걸친 천재적 재능과 선천적인 호방함과 결단력..로마 최고의 천재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기를 다룬 책이다.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와 겹쳐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기번이 10년 이상 썼다는 로마제국쇠망사를 1권으로 압축한 책
만약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다 읽지 않았다면 전권을 읽었을 것이다.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장 아래 서있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천년제국 로마의 쇠망사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번역본이기는 하나 문장이 깊이 있다.
엄청나게 두꺼운 책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만큼 재미 있다.
페르시아와 그리스 도시국가들간의 전쟁까지의 이야기를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