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칼로 탕탕, 채썰기 탕탕, 냄비는 보글보글, 참마즙 박박'땅속 깊이 숨은 거대한 참마를 찾으러 떠나는 생쥐14마리가족🐭🤎가는 길에 키보다 훌쩍 큰 꽃 향기에 취하기도 하고, 다람쥐처럼 쪼르르르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달콤한 열매 맛도 보며 소풍처럼 떠난 그 길에서는 따뜻한 가을의 흔적을 마치 수수께끼처럼 찾아낼 수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귀여운 막내 '열찌'까지 함께 한 참마캐기 프로젝트⚒️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생쥐가족의 이야기에 이 더운 여름이 무언가 포근해지는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