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알아가는 우주 수업 풀과바람 지식나무 26
크리스토프 샤파르동 지음, 로랑 클링 그림, 이지원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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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중의 하나가 우주아닐까 싶어요.

이런 저런 우주 책을 보면서 점점 더 궁금해지는 것이 많아지는데,

[한 걸음씩 알아가는 우주 수업] 책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식이 담긴 책은 연령을 나누는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초기 호기심 상태에서는 글밥이 적은 것이 좋지만,

저학년이라도 관련 책을 많이 보았다면 글밥이 많아도 문제가 없더라구요.

 

 

우주의 신비로움은 고대부터 관심을 가졌던 주제이지요.

직접 탐험을 할 수 없을 때는 상상 속에서 우주 탐험을 펼쳐나갔으니까요.

그런 상상이 현실이 되고 탐험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책을 통해서 생생하게 알 수 있게 되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지식으로 다가서게 되지요.

 

우주에 다녀온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소개되고,

우주인은 어떻게 선발되고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아이들이 궁금증이 폭발할 때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어요.

 

어렵지 않은 설명과 흥미로운 그림으로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재미있게 접근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간단하게 튀즈를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성도 마음에 드네요.

우주를 향한 재미난 여행을 [한 걸음씩 알아가는 우주 수업] 책과 함께 해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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