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노바이올렛 불라와요 지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2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한국에서도 70,80년대 미국이민열풍이 불었었다. 나성에가면 이란 노래엔 LA로 이민 간 이를 그리워하는 남겨진 이의 그리움이 담겨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나성에가면 노래가사가 머리를 맴돌았다... 책 속 치포가 외친다. ˝조국을 떠나지 마. 조국을 지켜야지.˝ 뜨끔하다.

[100자평] 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

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
존 치버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이 책을 통해 존 치버를 알게되었다. 별 여섯개를 주고싶다!!! 책도 얇으니 꼭 읽어보세요 강추ㅠㅠ

[100자평] 친구 사이

친구 사이
아모스 오즈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우리에겐 낯설은 이스라엘의 집단사회 키부츠... 그리고 그 속 펼쳐지는 조금은 낯설은 그들의 이야기. 결국엔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고민과 우여곡절을 겪는다는 참 재밌는 책!

[100자평] 불륜과 남미

불륜과 남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아르헨티나는 소고기값이 싸다던데, 스테이크 썰면서 살사를 들으며 이 책을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100자평] 스무 살, 도쿄

스무 살, 도쿄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5월

도쿄는 아니지만, 이 곳 서울에서 지금 지나가고있는 20대가 오버랩되서 읽혔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