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아의 Let Me Fly
김리아 지음 / 일빛 / 2009년 6월
평점 :
매일 머리속에 모래성만 쌓았다 무너뜨리다...그렇게 하다보니 훌쩍 40대가 되었다. 인간수명 100세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생물학적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지만 그래도 늘어가는 흰머리와 주름속에서 일상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이 책의 제목부터 맘에 들었다. Let me fly...
내가 머리 속으로만 세계일주 몇 바퀴를 했을때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이 책의 저자는 계획이 채 서기도 전에 저지르고 벌써 한걸음 내닫고 있었다는 충격! 책표지에 나와있는대로 그야말로 희미한 기회를 뚜렷한 기회로 만들었다는게 꼭 맞는 표현이다. 저지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갭은 현저하게 벌어질 수 밖에 없다. 저지른 자의 뒷통수만 보다가 이젠 뒷통수조차 보이지 않는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고보니 뭔가 저지르고 싶다는 충동이 불끈!!솟는다. 남은 2009년, 내 생의 작은 반란을 꿈꾸며 용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 강추하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