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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련의 이름은 자유다 - 모두가 포기한 고교 자퇴생이 10년 후 존스홉킨스 병원의 의사가 되기까지
김호경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시련을 딛고 진정한 자신을 찾은 주인공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 책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던 한 소년이 정처 없이 떠돌다가 목표를 갖고 인생을 개척한 이야기다.
현재에 안주할 수도 없었고, 든든한 배경도 없었고, 딱히 똑똑하다든지 뛰어난 재주를 타고난 것도 아니지만 나는 `불가능이란 없다` , `누구에게나 반드시 기회는 주어진다`는 평범하지만 분명한 신념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열정으로 매 순간 온 힘을 다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피하지 않고 그 길을 걸었기에 오늘의 내가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나 사회적 네트워크 등 모든 것이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지레짐작하고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역으로 그런 부대 상황이 계기가 되고 힘이 되어 다른 선택을 하고 상황을 변하게 만들 수도 있다. 나 역시 내 인생에 고통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삶은 없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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