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철서의 우리 下

철서의 우리 下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0년 6월

드디어 다 읽었다. 비상식적,편향적 자기본위식 변명에 짜증날 때쯤, 뭔 말이 많아? 그래봤자 아동XX 아닌가? 하며 에노키즈가 살렸다. (그의 비상식은 ㅋ 뭐 애교수준이다.) 이번에는 교고쿠도도 나쁘지 않았다. 이상하게 사건이 흘러가면 뭐야,그게?라고 말하는 인물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100자평] 공포 문학의 매혹

공포 문학의 매혹 ㅣ 에스프레소 노벨라 Espresso Novella 4
H. P. 러브크래프트 지음, 홍인수 옮김 / 북스피어 / 2012년 4월

공포문학 연대기를 읽는 기분으로 짧은 분량안에 여러 작품 소개와 함께 양상을 소개한다. 매끄럽게 잘 읽히진 않는다. 사실 몇 유명한 작품을 제외하고는 모르는 작품 태반으로 그거 읽는 재미는 있다.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겠지?

[100자평] 거울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ㅣ 펭귄클래식 72
루이스 캐럴 지음, 이소연 옮김, 존 테니얼 그림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0년 2월

완역본이라서 좋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전 버전이라고 해야하나? <땅속 나라의 앨리스>의 존재 사실을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100자평] 우주 만화

우주 만화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7
이탈로 칼비노 지음, 김운찬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처음 읽는 칼비노 작품. 여전히 열린책들의 빡지같은 행간에 적응을 못하다가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서는 좀 나아졌다.

[100자평] 넛지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리처드 H. 탈러 & 카스 R. 선스타인 지음, 안진환 옮김, 최정규 감수 / 리더스북 / 2009년 4월

여러 책의 참고 도서로, 또는 인용으로 많이 나왔던 넛지. 기대만큼 재미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