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

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 ㅣ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나쓰키 시즈코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2월

띠지 설명에서 이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오마주인 것을 알았기에 긴장감은 없었다. 마지막 두어 장의 반전은 예상 못했는데 이게 가만히 생각해보면 뜻밖의 재미다.

[100자평] 죽이는 책

죽이는 책 -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들이 꼽은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들
존 코널리 외 엮음, 김용언 옮김 / 책세상 / 2015년 2월

미스터리 작가가 꼽은 미스터리, 국내에서 구할 수없는 책도 많았지만 작가들의 서재 한 켠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100자평] 관찰의 인문학

관찰의 인문학 - 같은 길을 걸어도 다른 세상을 보는 법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지음, 박다솜 옮김 / 시드페이퍼 / 2015년 2월

익숙한 장소를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는 모습이 좋다. 글도 재밌다.

[100자평] 나의 개인주의 외

나의 개인주의 외 ㅣ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40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정훈 옮김 / 책세상 / 2004년 8월

언급은 되었지만, 이 책에 소개되지 않은 그의 글이 궁금해졌다.

[100자평] 코난 도일을 읽는 밤

코난 도일을 읽는 밤 - 셜록 홈즈로 보는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
마이클 더다 지음, 김용언 옮김 / 을유문화사 / 2013년 8월

그때 그 시절의 책상, 책의 아트워크를 떠올리는 저자와 함께 홈즈를 처음 만난 그 시절을 회상하며 즐겁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