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나무의 서재]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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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ｌ문학/역사/에세이

개암나무 l 2016-01-24 14:04

https://blog.aladin.co.kr/717322199/8178615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ㅣ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평점 :

진달래꽃에 비하면 만듦새가 아쉽다. 원래 오리지널을 재현했다고하면 할 말이 없긴하지만 내부 인쇄질이 가독성을 해칠정도라서 읽기가 힘들다. 어쨌든 읽기위해 산 것이라 본말전도된 느낌.

소와다리초판본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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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polo 2016-01-24 14:5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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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에 비해 활자가 가늘고 처음 나올 땐 안 그랬겠지만 종이가 누렇게 떠서 군데군데 글자에 손상이 있었어요. 625 지나고 난 다음이라 좋은 종이를 구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는 말도 있고... 그 전에 나온 책들보다도 지질이 좋질 않네요. 원래 활자를 크게 안 건드리거나 다른 페이지에서 따오는 선에서 최대한 선명하게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송구합니다.

개암나무 2016-01-24 17: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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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군요. 앞부분은 괜찮은 편인데 p199 후부터가 글자가 흐린데다가 작아서 읽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marcopolo 2016-01-24 18: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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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 때문에 한 번 인쇄가 중지되었드랬어요. 활자가 작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00자평] 책 사냥꾼의 흔적ｌ장르문학

개암나무 l 2016-01-09 20:25

https://blog.aladin.co.kr/717322199/8135489

책 사냥꾼의 흔적 ㅣ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2 존 더닝 지음, 이원열 옮김 / 곰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개취로 전 권에 이어 뜬금포같던 ｀주인공에게 호감을 품을 미모의 여성｀이란 미국식(?)하드보일드 요소가 이제 좀 식상하지만 그 외 소재는 흥미로워서 다음 시리즈도 국내에 출간 되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북 미스터리 시리즈인 만큼 콜렉터들의 이야기나 출판 이야기 등은 즐겁게 읽었다.

북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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