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0 노인은 자신이 언제부터 이렇게 큰 소리로 혼잣말을 하기 시 작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옛날에 혼자 있을 때 노래를 불렸던 기억은 있다. 스맥 선 이나 거북잡이 배에서 밤 당번이 되 어 혼자 키를 잡고 있을 때면 이따금 노래를 부르곤 했다. 아마 혼자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한 건 소년이 떠나고 난 뒤 부터가 아닌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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