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플러스 동물이야기

신통방통 플러스 동물 이야기 ㅣ 신통방통 과학 1
유다정 지음, 신지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6월

[신통방통 + 플러스] 

 동 물 이 야 기

2월에 신통방통맘에서 받은 책은 신통방통 플러스 동물이야기랍니다.. 

제목 주변에 보면 다양한 동물들이 있죠.. 딱 봐도 동물 책이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북극곰도 있고.. 사막여우에, 카멜레온, 기린 등등 저마다 특색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야기를 하듯이 짜여져 있어서 마치 내가 책이랑 이야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고 할까요..

"너는 왜 그렇게 귀가 커??" "내가 귀가 이렇게 큰 이유가 궁금해? 그럼 날 따라와 봐!!"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책으로의 유혹을 하고 있답니다.. 사막여우의 귀가 왜 이렇게 길어졌고 북극곰의 귀는 또 왜이렇게 작아지게 되었는지.. 간단한 대화지만 저절로 책을 펼쳐 들여다 보게 하는 것 같아요..

책의 본문을 살펴보면 나는 듣는 입장이고 책이 나에게 말을 걸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런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편하게 듣는 듯.. 볼 수 있는 그런 교재인 것 같아요...

그리고 첫 페이지에 학교에서 일어나는 상황.. 아이들이 늘 접하는 상황을 환경을 설명하는데 이용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기 좋고... 우리 아이도 공감하면서 환경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피가 보라색이라 그런지 본문의 주요 어휘에는 보라색으로 되어 있고 팁으로 보물지도에 그렇게 다시한번 해석을 해주고 있답니다..보라색과 본문의 검은색과의 구분이 잘 안되어 표시해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자세히 봐야 보라색이고 좀 다르게 해두었구나 싶네요.. 진하게 하거나 눈에 좀 띄는 색이면 주요 어휘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남았답니다..

북극여우와 사막여우.. 각 페이지에 양쪽에 배치해두어서 안볼려고 해도 눈에 팍팍 들어와서 그 차이를 바로 알 수 있게 되어서 좋구요.. 환경에 따라 생존전략으로 귀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내용도 함께 알려주게 되어 있네요.. 

중간중간 "신통방통★과학노트"라고 해서 5개 코너가 들어가 있네요.. 첫번째 코너에는 극지방과 관련해서  왜 북극이 남극보다 더 따뜻할까요? 펭귄은 발바닥이 안시릴까요? 왜 극지방 동물들의 피는 얼지 않을까요? 극지방에도 여름이 있을까요?  두번째에는 사하라와 관련해서 사하라에는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은 어디일까요? 사막의 모래 언덕은 어떻게 생길까요? 아메리카독 도마뱀은 어떻게 먹잇감을 사냥할까요? 세번째, 열대우림과 관련해서 독화살개구리의 독은 얼마나 강할까요? 열대우림 아마존은 왜 파괴되고 있을까요? 열대 우림은 얼마나 우거졌을까요? 네번째 동물과 관련해서 육식동물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초식 동물인 얼룩말과 누는 왜 대이동을 할까요? 사바나의 우기와 건기는 어떻게 다를까요? 목이 긴 기린은 목뼈도 많을까요? 다섯번째 바다와 관련해서 바다도 나눌 수 있을까요? 바다에서 가장 큰 동물은 무엇인가요? 이렇게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문제들을 제시해 놓고 답을 알려주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재미나게 지식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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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교재와 달리 여기에는 목차가 있네요.. 그래서 책을 다 읽고나서도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목차를 참고로 하여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 같아요.. 어디서 봤는데 하고 못찾으면 답답하고 시간도 낭비가 될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어떤 것은 이쪽코너와 저쪽코너와 연관해서 비교해서 볼 수 도 있어서 좋을 것 같구요..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과학이야기에 동물이야기, 식물이야기, 곤충이야기가 있네요. 좀더 세분화해서 저학년용 고학년용 등으로 나눠져서 재미나게 동화로 어려운 과학이야기를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것이 이번에 활동지네요..  읽은 내용을 되집어 확인해볼 수 있네요..  모르는 내용은 교재를 다시 찾아보며 복습을 하듯이 내용을 점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교재가 바로 이 교재가 아닌가 싶네요..

 * 이 포스팅은

좋은책어린이 서포터즈로써 (신통방통맘 1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신통방통 국어 독서감상문쓰기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ㅣ 신통방통 국어 1
주미 그림, 유지은 글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1월

[신통방통 국어1]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유지은 글/ 주미 그림

신통방통 독서감상문쓰기 책을 읽었답니다.. 아이가 책을 읽어보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새로운 동화책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읽었는데 정말 재미난 또다른 동화책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기차여행을 통해.. 화장실을 찾아 가는 기차 옆칸에 책속에 나오는 악당들이 나와서 이런저런 하소연도 하고..  그림이 너무 재미있죠.. 뒤에 자는 아저씨 너무 리얼하게 보​이지 않나요?? 보는 것만으로도 실감이 나고 웃음이 저절로 나네요..

힘찬이랑 악당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힘찬이가 악당들에게 독서감상문을 쓰는 숙제를 도와달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독서감상문 쓰는 것을 악당들과 공유하게 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네요.. 페이지 중간준간 중요한 키워드는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어 어떤 말이 중심글이 되는지도 알려주기도 하네요.. 예를 들어 책은 재미와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많은 지식과 정보가 들어있기도 하지.. 책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니까.. 책을 읽으면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창의력과 상상력도 풍부해져서 지금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 도리거야.. 어릴적부터 좋은 책을 가까이하면 더 좋겠지, 네 마음이 더 밝고 예쁘게 자랄테니까, 그리고 나중에 네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거야.. 등등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읽으면 좋은 점에 대해 자연스럽에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독서감상문을 써두면 좋은 점에 대해서도... 독서감상문을 써두면 책제목과 내용, 그리고 느낌과 감동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기도 하고.. 독서감상문을 쓰면 글쓰기 실력도 좋아지고.. 독서감상문 쓰는 방법을 칙칙폭폭 3단계 기차작전으로 비유해서 친근하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첫번째 칸에는 책을 읽게 된 동기나 이유를 적는다. 가운데칸은 줄거리와 느낌을 섞어서 적는다.. 세번째 칸에는 전체적인 생각과 느낌을 적는다..

독후감쓰는 것이 글로만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만화, 편지, 광고, 동시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인공 힘찬이가 피노키오를 읽고 독후감상문을 쓴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책은 재미나게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놀 수 있는 친구로 즐긴 후 책을 읽은 기념으로 하는 놀이로 생각하며 편하게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써보라고 권하고 있네요..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국어이야기에는 독서감상문 쓰기 외에 받아쓰기, 사자성어, 속담, 설명하는 글읽기, 일기쓰기, 의견이 담긴 글읽기, 느낌이 있는 글 읽기, 체험 학습 보고서,  발표하기, 국어사전 찾기 등으로 꾸며져 있으니 참고로 하시구요..

신통방통 독서노트에는 신통방통 독서감상문쓰기의 활동북으로 다양한 정보로 꾸며져 있습니다. 책을 왜 읽어야 하지? 독서감상문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독서감상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책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구요.. 내가 읽은 책 목록, 내용과 감상쓰기, 편지쓰기, 독후화그리기, 신문 기사 쓰기, 지식단계오르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은 후 재미나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신통방통 독서감상문쓰기를 읽은 후 벙어리삼룡이를 읽은 후 독서노트에 쓰면서 독서록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독서감상문이라면 다들 힘겹게만 생각했겠지만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를 함께 하신다면 재미있게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 포스팅은 좋은책어린이 서포터즈로써 (신통방통맘 1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