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바깥여름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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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상품이 나오면 꼭 구입합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죠. 그러다가 내 취향에 꼭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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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안과 겉 + 결혼·여름 - 전2권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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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번역된 작품이 2024년에 다시 나왔다. 훨씬 깊이 있는 글이 되었을 거라 짐작할 수 있다. 나도 나이가 들면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짐을 느끼니까... 넓은 시야와 안목, 풍성한 통찰력이 작품을 잘 다듬었을 것 같다. 난 구판은 읽지 않았으나 옮긴이의 말만 읽어보아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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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동물원의 행복한 수의사
변재원 지음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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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가제본서평단

이렇게 종이로 받은 가제본은 처음이다. 관련자가 되어 읽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

이 책은 고군분투하는 수의사가 마음으로 동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중요하게 여기고 동물권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겼고, 아이들과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보니 요즘은 내가 더 동물들의 살 권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많은 순간 울컥했다. 그리 슬픈 순간도 아니었는데 감정이 좀 쉽게 격해지는 것 같았다. 나도 잘 알고 있는데 모른 척 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이 드러나서인 것 같다.

이 책에는 많은 동물들이 나온다. 수의사님 진심으로 힘드셨을 것 같다. 온갖 동물들의 병을, 상황을 돌보셨으니까. 안타까운 생명을 보내는 순간은 또 얼마나 아팠을까......
나는 이 책이 아니면 내가 홍따오기에게 관심이나 두었을까? 물범의 출산을 알게되었을까?

야생의 동물들의 상황까지도 알아채는 사육사님의 노력이 멋있었다. 물론 실패담과 고생하는 부분을 더 재미있게 읽었다.

담담하게 쓴 글인데 난 조금 감정적으로 자극을 받으면서 읽었다. 생명에 관한 이야기라 그런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청주 동물원에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검색도 해보고 사진을 보면서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인간때문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 멋진 발전을 하기를 기원한다.

*수의사라면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그 순간에 후회화 부끄러움이 남지않는 처치를 했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수많은 삶과 죽음을 통해 내 진료의 불완전함을 발견하고 개선해 전보다 나은 진료를 하는 것뿐이다. 자만이나 죄책감, 비애에 취하기보다 부지런히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이 고마운 삶과 안타까운 죽음에 보답하는 길이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토종 야생동물을 편한 마음으로 가까이서 살피고 그 고유한 개성을 발견하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동물들을 돌보고 있다.

*작은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동물원이 되지 않을까? 동물원이 인간이든 동물이든 약한 존재를 모두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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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소설Y
조은오 지음 / 창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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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소설Y #블라인드서평단 #창비

나에게 이 소설은 사람이고 관계이고 선택이었다.
버블이 가진 세계관이 보여준 건 뒤틀린 현실이 아닌가 싶다. 모두 자기 자신의 세상을 중심으로, 넘치게 풍요롭게, 그러기 위해서 어떤 것의 희생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어디에나 있다. 조금 다른 옷을 입고 있을 뿐.

제목만 보면 사랑스러운 세상의 이야기일 것 같은데... 앞으로 사랑스러워지려나?
주인공은 나를 지탱하는 단단한 힘을 가진 것 같다. 나에게도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살다보면 참으로 외롭게 느껴지는 날들이 있다. 여느날과 다를 것이 없는데 유난히도 외롭다고 느낄 때, 힘든 일이 있으면 잘 이겨내다가도 툭 놓아버리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
나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
과연 내가 사는 곳은 어떤 곳이며 나는 어느 곳에 있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우리'를 돌이켜보게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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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월든 - 5.5g, 10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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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모두 구매해서 마셔봤는데 나에겐 월든이 최고
커피를 내리자마자 퍼지는 향기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평소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지만 가볍지 않고 적당한 산미와 바디감이 나에겐 딱 좋았다. 재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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