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한 선입견은 어떤 분야에서건 예술적일 거라는 점이다. 발자크나 플로베르 같은 위대한 작가들. 니나 리찌 같은 고급 브랜드. 마티스, 드가 등의 화가. 그리고 비제 같은 음악가. 

거의 2년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먹었다는 작품이 과연 어떤지 궁금해졌다. 작품의 질이 좋을 거라는 기대는 크게 하지 않은 상태로... 

글쎄, 이 작품을 뭐라고 정의해야 할까. 

우연한 만남으로 이루어진 다소 기시감이 있는 연애소설이라고 할지. (그것도 '사랑과 영혼'처럼 비현실적인 관계..) 

마약중독자와 경찰이 쫓고 쫓기는 스릴러라고 봐야 할지.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는, 음식으로 말하면, 짬뽕이나 섞어찌게 같다고 할까?  

좋지 않게 말하면, 난삽하면서 억지스럽다고밖에 할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내가 이제 나이를 먹어 이런 로맨스+추리, 서스펜스를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을 것이다. 젊은 독자라면 이 작품에 후한 점수를 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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