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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ㅣ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2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5년 5월
평점 :
자 오늘은 건강을 책임지는 책을 선물받았어요.
차례를 보면 우리 몸 건강에 대한 내용부터 마음의 건강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답니다.
아이와 저는 모두 몇 번씩 읽었답니다.
특히 청소에 대한 부분은 창문이 왜 있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면지와 황사 문제, 봄날의
꽃가루 문제도 다루고 있는데
정말 공기청정기를 사고 싶을 정도로 요즘 미세먼지가 문제가
아이들과 어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잖아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29/pimg_7172481721660813.jpg)
오늘 하늘을 바로 찍어봤어요.
너무 탁하네요! 정말 파란색 하늘이 그리워요. 어쩌죠?
문도 못 열고 청소도 못하고 말이에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아마도 좌측에서 3번째
부모들은 5번째가 되겠죠?
청년기를 지나 이제 중년을 치닫고 있는 우리들 좀 있음 머리가 허옇게 되고
허리가 굽겠죠.
누구나 태어남 죽는다는 것,
그리고 언젠가 신체 장기가 멈춘다는 것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29/pimg_7172481721660814.jpg)
죽음이 멀지 않았다는 사실에
숙연해져요.
늘 죽음은 멀리 있지 않다.
누구나 죽는다고
아이에게도 전 가르치고 있답니다.
아직 받아들이기 힘들더라두요.
수영과 요가를 통해 건강을 기르라는 것인데
아이는 어려서 5살부터 수영을 한답니다.
요가는 아이가 아닌 제가 하지만,
늘 다리 찢기를 열심히 하곤 하죠!
스트레칭도 운동이니까요!!!
자연에서 놀기!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29/pimg_7172481721660815.jpg)
날씨가 좋은 때에는 자연과 더불어 놀아요. 아이들과 흙놀이도 하고, 놀이터도 올라가죠.
건강밥상도 빼놓을 수 없죠.
화학품이 들어간 과자니, 외부 음식은 안좋다고 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은건데
김에 참치, 잡곡을 섞었답니다.
당과 나트륨 제대로 알기 전시회도 찾아가서 직접 시연도 해보고 맛 테스트도 하였어요.
식약청서 나온 행사였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29/pimg_7172481721660816.jpg)
채인선의 건강을 책임지는 책은
유아부터 초등학생도 누구나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을 읽고 단순히 그칠 게 아니라
생활 속 우리가 지키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 해보고
요즈음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핸드폰 중독,
전자파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중간에 보면 아플 때 병을 치료하는 곳!
사다리 타기가 나와요, 아이들이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과
피부과, 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이 나오는데
사실 어른이 아닌 아이들에게는
용어가 어렵기도 하잖아요. 이렇게 재미나게 사다리 놀이를 통해
병원의 명칭도 익힐 수 있고 참 좋다고 느낀 파트에요.
또한 마음 건강 부분도 사실 다뤄주는 책이 없느데
여기서 세심히 다뤄주었답니다. 마음건강을 다치면
몸으로 표현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