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 살며 놀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사람 뭐지? 책을 읽기 전에 사실은 늘 책 날개를 본다. 지은이가 뭐하는 사람인가? 여행작가인가 아니면
평범한 사람인가?
책을 소개할 때에도 마흔을 둔 엄마가 남매와 떠난..일기라고..

화학전공에 직업 전향을 하여 요리 전문가로 활동하는 그녀였다.
그런 그녀가 여행기를...
정말 다재다능한 사람이구나..싶다

누구나 꿈꾸지만 섣불리 시작하지 못하는 해외 여행 한 달 살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용도 너무 풍부하고,
재미나게 읽어서 해외 한 달 살기를 꿈꾸는 가족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는 것

최저가 항공권을 사게 되면서 한 달 여행을..
준비도 철저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어린대도 잘 따라준 것
둘다 초등생인데도 둘째가 여행을 잘 했구나..싶더라.

난 아이가 좀 더 크면 가야지..싶기도 하고.

특히나 현지 가이드를 이용해
학습기회를 준다는 것 너무 도움이 됬다.

여행가기 전 필요한 준비물부터 하루 하루 스케쥴도 나와있다.
1년 산 사람처럼 1달이란 짧은 기간인데 수퍼마켓부터
각종 정보를 저렇게 많이 수집하고 정리했지 ?
놀라울 따름이었고
아이들도 바쁜 일정을 다 소화한 것도 대단하다.

11살 이하는 교통비가 무료? 라고 표에 되있어서 그것도 놀랐다.
부모와 동반시 무료라면...애 중학교 되기전에
영국 가고 싶어지네~ 하는 생각이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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