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립스틱 책고래아이들 8
이명희 지음, 홍유경 그림 / 책고래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고래 출판사의 술술 립스틱을 읽었어요. 단숨에 읽어내려갔네요. 이런 립스틱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저자는 자신의 모습을 주인공 예원에게 이입시켜 글을 썼대요.

조용하고 말수가 없고 말을 잘 못하는 그런 주인공
그에 비해 미나는 청산유수같이 이야기 하는 스타일

예원이랑 반대에요
저도 예원이 스타일이라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스피치 학원도 다니고 했는데
별 소용도 없고요.이 주인공은 그런 자신의 소심하고 말 못하는 성격으로 고민하던 차
이상하게 신기한 아주머니를 만나요.
이 립스틱을 바르면 술술 말이 나온다는거죠

신기하게 그걸 바르니
말도 청산유수로 하고
논리적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역효과가 나요.
뭐든 과하면 금물
안 좋은 말까지 막 하게 되더라구요.자신이 친한 반장네 집에 가서도 어머니에게 이상한 말도 하게 되고
예의없게 말이죠..
그러다 결국 오해가 일어나기도 하죠.

이건 아니다 싶어...
후회하는 주인공...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요.

말을 못하는 저인지라
늘 #술술립스틱 하나 돈주고 살 수 있다면 사고 싶네요
욕심은 금물이겠지만요.

용기내서 솔직히 말하는 연습
뭐든 연습과 노력 용기가 필요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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