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마니또 - 바른 인성 협동하는 마음 처음부터 제대로 11
박현숙 지음, 김주경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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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하면 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다. 영어를 배우고 한글을 배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가 살면서 필요한 것들의 기본을 배우고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위해 학교에 보낸다.
이 책은 정말이지 모든 기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리즈별로 모두 좋은데 오늘은 마지막 다 함께 마니또다.

초등학교 학급에서 마니또 게임을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
우리 아이도 학교서 마니또 게임을 한 적이 있고
같이 선물도 고르고 한 경험이 있다. 이 책이 너무 좋은건
키위북스 책 안의 주인공들이 거의 1.2.학년 아이들이고
초등 저학년들이 겪고 있는 똑같은 일상들을 담아서
너무 괴리감이 없고 친근하다.
용어도 또 요즘 벌어지는 일들도
그대로 담고 있어 놀란다. 아 요즘 책이구나...싶은게..남을 돕는다는 것
우리 아이 학교에도 몸이 불편한 아이도 있고, 또 외국인들도 많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도 있고
그럴수록 피할 게 아니라 같이 도와줘야 하고
같은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게 해야함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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