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풀빛 지식 아이
허은실 지음, 이희은 그림 / 풀빛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을 꼭 자야하나요 엄마 잠이 안와요.. 9살 어린 아이의 입에서 늘 나오는 말이다.
이 책은 잠을 왜 자야하는지
우리가 잘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 쓰여진
책이다.

내가 왜 이 책을 보고 싶었냐 이유는..
잠이 대체 오지 않는다고 울고 불고 하는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이다.

고민이 있거나 할 때 잠을 도통 못잔다.
초등 불면증
소아 불면증

오죽하면 이런 단어를 검색 창에 적었으랴?

잠을 자면서 아이의 면역력도 강화되고, 또 쌓인 피로도 풀리고
기억력도 상승되고
여러가지로 정말 잠은 중요하고 또
잘 자야 하는 것임이 맞다.

포근한 이불에 폭 몸을 뉘어 잘 때 기분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다.책에도 나온다 9시간 이상 어린이는 자야해요..라고
아기자기한 그림도 너무 예쁘다.

아이가 잘 때 잠자리 동화로 딱이다.
아이는 눈 감고
부모가 읽어주면 좋을 동화이다.잠 안자기 대표들이 나오는데
우리가 아는 위인 중 일부는 정말 잠이 아까웠나보다.

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았더라면 잠을 좀 더 잤지 않았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