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션북 - 패션용어사전
정지원 지음, 오지혜 감수 / 이화(출판회사)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모든 이를 위한 패션과 컬러 용어 사전을 읽게되다.
책이 너무 심플하고 세련되어
표지를 한참보다.
500가지 이상의 설명과 그림으로 구성된 이 사전은
정말 나처럼 비전공자도 쉽게 재미나게
보게 된다.
코디 비율부터
스커트
팬츠
구두
여자라면 다 궁금해 할
내용을 모두 담는다.
사실 여성잡지 좀 왕년에 본지라
디자인 용어들은 좀 안다고 자부했는데
역시나 어렵다!
단어가 어렵지만.
그 단어를 유심히 보면
재미나다.
특히 난 딸과 보면서
우리가 가진 옷, 아이 옷을 보면서
이건 차이나 카라야, 이건 오버롤즈...
하면서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졌다.
특히 뒤에는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와
배색 기법도 나와
지루하지 않게 한다.
아을러
신체 보완을 위한 TIP도 수록한다.
여성 뿐 아니라 남성 신발과
기타 의류들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라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