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2학년 2학기 - 2017 개정판 ㅣ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김희진 지음, 김복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8월
평점 :
너무 재미난 교과서? 아니 문제집? 을 만나다.
사실 수학문제집은 사도
국어는 아이가 잘하고 또 좋아해서
별도로 공부를 시키지 않는다.
무관심한 어머니인지라
교과서가 학교에 있단 핑계로
뭘 배우는지 몰랐으나
이번 책을 통해
아이가 이웃에 대해 배우고, 또
재밌는 말놀이를 배우는 중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초등국어 교과서를 대개는
학교 사물함에 두고 다니니,
집에서 학교 진도에 맞춰 한 번 봐도 좋을 것 같다.
요즘 하는 부분을 알려달라고 하니
말의 재미 부분을 한다는 아이.
말이 참 재미나구나.수수께끼를 워낙 좋아하던 아이라서
엄마와 같이 게임을 하기로 한다.
책에서 보면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923/pimg_7172481721744371.jpg)
수수께끼를 만들어서 각자 종이를 접어서 서로 맞추는 활동이 나온다
나는 4장 아이도 4장 적어서
서로 맞추었는데
너무 재미났다.
좀 웃긴건
레는 레인데 맛있는 레는?
빵빠레!
너무 억지스러운가?
꽃은 꽃인데
밤에 예쁜 꽃은?
불꽃!
아이가 학교서 무얼 배우는지
아이를 이해하게 된 그런 시간이었어요.
학교서 책을 안가져 온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봐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923/pimg_717248172174437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