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 - 용기와 힘을 주는 아들러의 한마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세정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한동안 아들러 심리학이 유행처럼 지나갔었는데,이제 초등 어린이를 위해 쉽게 쓰여진 행복 심리학 책이 나왔다.
아이들이 요즈음 물질적으로 풍족해졌지만 심리적으로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 우리 아이를 비롯!
그래서 이 시기에 맞춰 나온게 아닌가 추측 감히 해본다.

1870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태어난 심리학자다.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믿고 자기 작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삶도 바뀐다고 생각한다.


아들러의 지침 중 아이들에게 힘이 될 문장들을 뽑아
아주 그림하고 같이 쉽게 설명한다.심리학 하면 어렵다라고 느끼기 마련인데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나게
쓰여진 책이다.철학적일 수 밖에 없는 내용이지만
초등 전학년이 읽어도 좋을
어른이 읽어도 무관한 책!낭독하며 읽으면 더 그 힘이 배가 될 것 같았다.

사실 말하면 더 그 말이 현실이 될 수 있고,
머리 속 생각 보다 직접
글로 써보고
발화하면 더 그 힘이 커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느끼기 쉬운 질투 그리고 선망
등등에 대한 것도 좋은 예를 통해
잘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 어린이를 둔 어머니들이 꼭 사서 읽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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