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처음부터 제대로 5
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한 책 한 권이 또 선물로 왔어요.
이번은 아이들의 꿈 직업에 대한 책이랍니다.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서 수상을 한 책이에요.
책 제목부터 전 눈길을 끌었답니다.


꿈은 토마토 엄마라니?

아영이라는 여자아이가 주인공인데요
그렇다할 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그저 우리 주변의 흔한 친구랍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자신이 희망하는 꿈을 생각해오라고 해서

아이들이 생각을 해오죠.
부모는 판사니 공무원이니
밥 벌어 먹기 좋은 것을 원하지만
진정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는게
숙제랍니다.

아영인 토마토 엄마!!! 라고
발표하죠.

사실 아이가 어리고 또
영재발굴단 처럼 영재도 아니어서
이 아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는 패션디자이너가 꿈이라 해요.늘 만들고, 꾸미고 재단하고, 오리고, 붙이고
그게 일이에요.
지난 몇 년 간 백 장의 카드를 손수 만들고
각종 악세서리도 만들고
디자인하고


정말 꼬마 크래프터랍니다.만들면 또 뭐하지?
버리게 될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한 두번 아니지만.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꿈이 뭐지.
직업으로 뭘 하면 좋을까?

또 미래 직업엔 뭐가 생겨날까
엄마와 이야기 해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