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로도 좋고 친구 선물로도 좋은 책

엄마 마음 사전 - 내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100가지 예쁜 말
엄지인 지음, 공인영 그림 / 물주는아이 / 2017년 6월

#엄지인 아나운서.늘 우리말 겨루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 덕분에 자주 만났던 친근한 아나운서이다.
그녀가 책을 내다.
아이의 엄마인가 미혼인가 했는데 벌써 아이가 2명이나 되신다니 워킹맘이시구나.

#엄마마음사전 이 책은 말글대로 엄마의 마음을 담은 사전이다. 아이를 키우시면서 또 아이를 낳으면서
떠오른 단어들 또 아이를 키우며 경험하는 소소한 순간들을 한마디 한마디에 넣었다.

사실 이 책이 나올 때는 둘째가 태어나기 전이라고 한다. #태교 책 #태교 선물로도 아주 좋은 건전한
아름다운 책이 아닌가 싶다.

태어날 아이를 위해 또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 #산모 를 위해서 

#태교추천도서

#임신축하선물로 난 이 책과 내복을 사주고 싶어진다.

얼른 내 친한 친구가 아이를 갖는다는 소식이 들리길 손꼽아 기다린다.엄마라면 이 말을 아이에게 해주고 싶어!

이러한 내용의 서문을 보고 정말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다.

아이에게 맨날 화내고 소리지르고 그런 내 모습에
반성도 할 겸

겸사 겸사

굉장히 많은 단어들이 나온다.

눈으로만 읽을 게 아니라 입으로 난 읽는다.

같이 해볼까?

또르르

아기똥 아기똥

친절하게도 아나운서이니 발음법까지 소개를 한다.

우리말공부도 덤이다.아이 둘이 나중에 커서 엄마가 쓴 이 책을 보면 얼마나 기쁠까?
그 생각을 먼저 했다.

너무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며 떠오른 단어들 또

아이에게 하고픈 단어들

아이를 키우다보면 최신 아이돌 그룹 노래는 멍!
하고 엄마곰 아빠곰을 흥얼거렸던

나 처럼 아나운서도 같은 입장!

아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공감 백배  육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