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의 미 교실 - 예쁘고 잘생기면 행복도 따라오는 걸까?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백두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클레오파트라
그녀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다룬 초등 인문학 책

초등인문학이 열풍이다.
또 클레오파트라도 최근 회자되고 있는 인물이다.

이지성 작가도 클레오파트라를 주제로 책을 최근에 낸 것으로 아는데 그만큼 그녀의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겠지?
시기적으로나 아주 적절하게 바로 이 책이 초등생을 위해 출간되었다.

내용 역시 매우 유익하다.

미의 상징으로 여겨진 그녀. 하지만 아름다움이 다가 아니라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자신감과 매력


에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역사에 꽝이 나에게 악티움 해전과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 이 셋 사이 벌어진 이야기
등은 역사 공부를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너무 재미나게 쉽게 이야기를 해줘서 도움이 되었다.

전학간 다나는 걱정이 많다. 자신이 아름답지도 않다고 느끼고 또 이쁜 아이가 학교에 있다. 그런데 그녀가 미인 백과사전을 교장으로 부터 받게 되고,수상한 교실서 아름다운 여인 3명을 만나게 된다.

양 귀비, 클레오파트라, 앙투아네트

이 중 그녀는 클레오파트라를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선발하게 되고 그녀를 따라 이집트로 날아가게 된다.

그 안에서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와의 연인관계, 이집트와 로마의 전쟁 사건, 정확치는 않으나 그녀의 자살(독약) 사건 등
시대적 배경을 설명듣게 되고, 다나는 그녀의 아름다움이 단지 외모 뿐이 아님을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아름다움은 그저 겉 껍데기라는 것!
아이와 책을 읽고 마지막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을 이야기 나눠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