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와 함께한 365일 - The Little prince Q&A
한별 지음 / 피그말리온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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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 왕자와 함께한 365일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어떤 책인지 궁금하시지요?

표지부터 아름다운 이 책 속은 어떨가요?

 

이 책은요 365일 간 365개의 질문이 나와요. 매일 매일 한 개씩 답해도 좋고 꼭 날짜를 지키지 않고 아무대서나 시작해도 좋아요. 기분 내키는대로 손이 가는대로 그냥 답하시면 되요.

 

생소하다면 생텍쥐페리가 그랬던 것 처럼 명상도 하고 사색도 하라 친절히 가이드를 해주네요.

 

저 역시 해보았답니다.

어떤 질문인지 궁금하죠?

어떨 때 어른이라고 느끼는가?

어떤 때 행복한가?

최근 하늘을 보며 느낀 생각은?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은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가?

 

어떤 질문은 정말 자연스레 술술 쓰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고민되거나 사색에 잠기게 하는 질문도 있답니다.

중간 중간 글이 나와서 쏠쏠한 재미를 준답니다 일기장과 같이 함께 두고 사용하셔도 좋고, 하루를 정리하면서 혹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꾸준히 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어린왕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실 시간 준비 되셨나요?

 

나를 생각할 시간이 하루에 단 5분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바로 그런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물하기 좋은 책 바로 어린왕자와 함께한 365일입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페이지는 1년을 정리한다. 어린 왕자에게 내가 보낸 1년 간의 여정을 이야기하고

어린 왕자가 돌아왔다고 비행사에게 편지를 보내며 1년 후 다짐도 세운다.

 

이 기회를 통해 어린왕자를 다시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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