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책임지는 책 - 모두 안전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1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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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전을 책임지는 책을 읽고 아이와 독후활동했어요.

 

채인선 작가의 책으로 안전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지요. 유치원생부터 초등생이 읽으면 너무 좋을 이 책

 

안전 이라고 하면 매우 어렵죠?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몸에 대한 안전, 화재 관련 안전, 낯선이에 대한 안전, 마음 건강에 대한 안전 등

세세하게 작가님이 신경을 쓰셨더라구요.

 

특히 이 책은 지루하게 글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글이 골고루 분배가 되어 있어서 만화를 보는 듯 해요.

 

특히 플립형식이라서 종이로 하나 하나 펼치면서 읽는 재미가 매우 좋더라구요.

 

국을 엎질러 발에 화상을 입는 경우, 너무 흔하잖아요. 저 역시 어려서 화상을 입은 흔적이 40년 이후에도 남더라구요.

 

머리에 대한 안전, 응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도 나와요.

 

또한 교통안전과 낯 선 사람에 대한 안전도 아이들이 필히 알아둬야 할 부분인데 어른인 제가 봐도 놀라고 감탄할 만큼 잘 이해하기 쉽게 나타내주었답니다

저는 아이와 응급상황 페이지에 대한 독후 활동을 하였습니다. 구급상자 키트를 제작했어요.

흐흐..재미나요.

 

일단 각자 자신이 원하는 걸 만들었는데 마스크도 만들고, 안대는 휴지를 뜯어서 부드럽게 안을 테이프로 붙여서

진짜 눈을 감싸게 만들었답니다.

 

응급상자는 다이소에서 키트를 사서 위에 응급 키트라는 표시만 아이가 해주었고요밴드보관함은 밴드를 저장, 저 알약통에는 알약이 5개 들었답니다.

 

소화제, 해열제, 지사제 또 아픈데 바르는 약..

 

모두 채인선 안전을 책임지는 책 을 보고 공부하면서 만든 것들입니다.

 

 

화상연고도, 상처연고도 있죠.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도 쉽게 재미나게 읽을 책 바로

안전을 책임지는 책입니다.

주변에 친구가 있다면 사주고픈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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