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책쓰기 수업 - 1인 창업으로 평생 돈 걱정 없는 시스템 만들기
허지영 지음, 김태광 기획 / 위닝북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책쓰기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서 더

 

책을 쓰고 싶어졌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책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책을 써야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처음이 아니다. 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1000만원 번다. 라는 책을 이미 냈고 그 책을 통해 책쓰기 그리고 책을 써서 자신의 인생이 변했다는 것을 독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책 제목 봐라. 굉장히 시선을 끌게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100만원이 아니라 월 1000만원 그것도 블로그로? 솔깃하게 만든다 이만큼 책 제목과 목차가 중요하다는 내용은 책 후반부, 실질적인 책 제작법 파트에서 다루고 있다.

 

 

 

 

서두에서는 그녀가 항공사 직원으로 10년간 일하면서 또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회사를 관두게 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나 역시 10년간 회사 생활을 했고 하면서 아이를 낳았고, 육아휴직이라는 것도 해보았다. 지금은 새로운 삶을 위해 회사를 관두었다. 이러한 점들이 그녀와 닮아서 더 쉽게 책이 읽혀졌나보다. 여성이 많은 항공사 이야기가 너무도 재미나는데 거기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상하관계가 굉장하고, 또 스트레스 받고 진급에 대한 압박도 있나보다. 스튜어디스 책만 내도 이 저자..많은 사랑 받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그런다. 난 이미 나왔지만 회사에서 근무 시 책을 쓰란다. 그래야 더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은행지점장이면 은행에서 일한 몇 십년간의 이야기를, 또 항공사 직원이라면 항공사 이야기로 책 한 권을... 똑똑한 사람이라면 끄덕거려질만하다. 후반부에는 기회하기, 원고쓰기, 출판사 계약 등등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인데 이 역시 재미있었다. 아직 책에 대한 원고를 쓰지는 않았으나 아이디어 구상만 진행 중이다. 이 책을 바탕으로 정말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책쓰기에 도전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책 쓰기에 대해서 막연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가독성이 쉬워 오며가며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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