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 미국 영주권 받기 - 서류 준비부터 대사관 인터뷰까지 한국에서 받는 미국 이민 NIW 영주권
남정용 지음, 임도연.백지원.안현주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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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이 미국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서 살 수 있을까?

미국 이민...누구나 한 번이상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실제 내 친척들도 40년 전 즘 미국 영주권? 미국 이민을 가시면서

영주권?인지 시민권을 받아 사신다. 물론 그들의 아들 딸들은 한국말은 잘 못하고 영어만 잘 하는 사람들이 되어있었다.

 

미세먼지에 취업난에 정말 살기 힘들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요즈음

이민 나도 가볼까? 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다가도

한국만큼 재미난 곳이 없다. 돈이 있다면 한국이 살기 좋다라는 어르신들의 말이 들리곤 한다.

 

하지만 그래도 젊어서 가자 라고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면 굉장히 유용할 책

서류 준비와 인터뷰까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함께 공유하는 솔직한 책!

실제로 나도 될까..라는 생각을 가진 직장인이라면 상세하게 읽어나가보자.

 

NIW 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이는 고학력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미국으로 끌어들여 경쟁력을 높인다는 1990년대 도입된 제도라고 한다. 투자 이민 처럼 아주 많이 돈이 드는게 아니라 우리같은 직장인들이 도전하기 괜찮은 하지만 뭐 그렇다고 쉽다는 것 아니다.

 

지원 자격이 석사 이상 혹은 학사+분야 5년 이상 경력 등인데 분포를 보니 65%가 박사이고 이공계, 의학이 많은 것 같다.

인문계나 사회학 쪽은 정말 너무 적은 비율이라서 ....좌절을 하실 분들도 계실듯 하다.

그렇다고 안되는 것은 아니다.해당 분야 특허가 있거나 관련 수상 경력이 많다던가 하는 기타 입증 자료들이 좀 있다면 도전할만하다.

 

 

개인의 능력으로 미국 영주권을 딴다는 것 참 매력적이고 성취감이 남다를 듯 하다.

미국 영주권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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