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Love 펫 귀여운 강아지 예쁜 고양이 키우기 텐텐북스 85
송윤신 지음 / 글송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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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여운 강아지 예쁜 고양이를 읽었어요. 딸 아이와 제가 모두 읽었는데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이야기 해본다고 해요.

그림이 너무 예쁘다고 하구요, 사람들 눈이 매우 커서 어여

쁘다고 생각이 되었다고 하네요.

곰이가 갑자기 깜작 놀라서 눈이 커다라지는 장면이 너무 웃겼다고(15페이지)하네요. 세라가 강아지 쿠키를 먹은 것이 너무 웃겼고, 70페이지에서 보라가 자의 펫 집을 만들고 세라가 그런데 낡은 것인줄 알고 현관에 버렸는데 오빠가 사과하라고 해서 보라한테 가서 사과도 하고 엘리 집도 만들어달라고 하자, 보라가 꾀를 내서 세라한테 줘서 허름한 집을 선물로 준 부분이 너무 웃기다고 했다.

 

엄마 입장에서 읽어도 이 책은 정말 여자아이 취향 저격의 책이다. 소년 소녀의 그림도, 펫의 그림도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만화 속에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나오지만, 중간 중간 고양이, 개를 설명할 때 실사를 넣어줌으로써 이름 크기 무게 등등 (성격 포함) 실제 모습을 배울 수 있게 한다. 실제 아이랑 길을 가다 저 강아지 종류가 뭐니 하니까 엄마 몰티스요 하는게 아닌가?

 

이 책을 보고 나서 그냥 외운 모양이다. 자연스러운 학습!

중간 중간 반다나나 펠트 등 패션 디자인에 필요한 바느질법, 원단의 종류, 페션 악세서리에 대한 설명도 들어가 있어서 여아들의 호기심을 풀어준다.

 

패션과 동물이 합쳐진 학습만화책이라는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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