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고 그려 봐! - 낙서 예술가 존 버거맨과 함께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101번의 창작 수업!
존 버거맨 지음, 공민희 옮김 / 윌스타일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어쩌면 이미...땀띠소녀와 아이들은 존버거맨의 창작 수업을 몇 년 째 즐겨 왔는지도 모르겠다.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과외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주부인데 아이들과 이것 저것 재미난 수업들을 품앗이로 하고 있는 땀띠소녀...

낙서 예술가인 존 버거맨을 보면서 아 나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술이 무엇인가요?
미술활동이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은 참 답하기 어렵다.


의사실기에 들어선 딸과 또 그 또래들은
나 그림에 자신이 없다고 또
잘 못그린다고 단박에
그림그리기를 포기하거나
흥미를 잃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이 참 유용할 듯 싶었다.

또한 어른들
그림하고는 담을 쌓았고
또 수십년간 그림에 글 자도
친하지 않은
그런 모든 성인들에게도
이 책이 영감을 주지 않을런지...


전화기를 붙들면서
볼펜으로
끄적거리고 낙서하는
무의미한 동그라미 낙서르 우리 모두는 해보았을 것이다. 그 역시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유의미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 책서
또 60초간 서로 상대방 그림그려서
하는 활동은
상대가 나를 바라보는 순간인상
첫인상에 대한?
느낌을 알게 될 듯해서
아이와 해보고싶다.가방 노트북만들기도
이 책에서 있던데
나 역시 해본 것들이다.

그 종이 노트북은
어디로 살아졌나?
알길이없으나...

 

새로운 종의탄생 이 역시 재미난 것이다.
다양한 사물과 음식 이름을
열거하고 두가지를 조합해보자.

너무 흥미롭지 않는가?


바나나 페이스 만들기!
당장 가게에 가서
바나나 사서
해보고 싶은 것들!
과일을 갖고 너무 재미난 일들을 아이와 어른과 할 수 있다
바나나가 입이 될 수도
머리가 될 수도 있다!

우리를 즐겁게 해줄 이 책!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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