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감사전은 은근히 땡기는 맛이 있는 책입니다.


뭐지? 의미없다~~싶다가도 웃으면서 읽고 있고

오~~~ 신기하다~!! 대단한데 하며 왜워서 써먹어야지~~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매력을 지녔답니다.


실패와 거절, 음악, 예술, 스포츠 ,동물 ,셀럽, 음식, 작가와 책, 단어와 어원, 오싹한 이야기, 영화와 드라마, 인간의 몸, 역사적 사실들 , 패션, 테크놀로지, 인간의 본성, 사랑과영혼 ,생활 속지혜 , 지역과 문화, 그밖에

 흥미로운 이야기 등  20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밀리 윈터는 코미디언이면서  작가이기도 하기에  다양한 주제의 재미나고 이상하지만  매력적인  문장이나 글들을  이렇게 모아서 책을 내게 된 것입니다.  


작가가  코미디언이고 재미난 글을 써오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챕터별 주제들 속  큰 연계성 없이  모아진 글들이지만  제법 잘 어우러지면서 

 골라보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특히나  챕터 마지막에 나오는 퀴즈코너는  하나씩  풀면서  머리를 쓰고 맞추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울감이 몰려오거나  무료하고 지루함에 어쩔지 모르겟다면  반드시 시간을 내어서  문제를 풀어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민했던  모든 일을  잊고  집중하는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단체모임에서 즐겁게 퀴즈를 내고 맞추면 상품주는 코너가 있다면 정말 너무나 안성맞춤입니다. 여행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 때도  좋겠네요.

제가 잘맞추는 사람에 속하진 않지만 못맞추는 사람도 옆에서 들으면서 즐겁게 웃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좋습니다.


또한  주제별로 나뉜 챕터를 읽으면서  각자 모두가  다른 글들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책의 매력은 각자 자신의 관심사의 글이 눈에 들어오고 머리에 남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스펙트럼이 각자 엄청나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물챕터에서 .

"플라밍고는 원래 흰색 아니면 회색이에요. 하지만

플라밍고가 먹는 먹이 때문에 분홍색으로 변하는 거에요.

그리고 플라밍고가 새끼를 가지게 되면 분홍색을 좀 잃게

된대요. 분홍색을 새끼한테 줘야하니깐요."

 재미있다고 느낀건 이것입니다


더 이색적이었던 것은 이 책을 읽을 때마다 기억에 남는게 바뀐다는 점입니다.

제가 기억력이 약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때 그때의 감정이 달라서 인지 모르겟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자주 반복해서 읽어도 좋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볼 때 바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찾고 그것 위주로 보고 읽고 느끼니깐요.


또한 삶이 무료해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나 어이없지만 실소하며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제격인 책입니다 .^^


코미디 작가분이 쓰셔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뭔가 벗어나기 힘든 유머 코드가 숨겨져 있답니다. 미국식 유머가 그런걸까요?


새로움이 필요한 순간 지하철 안이나 회사에서 집 화장실에서

무료함을 신선함으로 바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책이  꼭 한가지 주제나 연관성이 없음에도

그 나름 책의  존재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으시면서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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