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사이로 바람이 불면 지혜사랑 시인선 275
황박지현 지음 / 지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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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쉬운데 가슴에 와 닿는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겉멋 가득한 현대의 난해시에 질려 시에서 멀어졌던 나에게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책이다. 옆에 두고 읽고 또 읽고 싶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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