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 문학동네 시인선 233
박규현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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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에 대한 가볍고 따뜻한 시집인 줄 알았는데 너무 절절해서 방심하면 눈물 나는 시집. 어떤 우정은 사랑에 가깝고 영원할 수 없음을.. 가슴 아프게 빨리 깨달아버린 시인.
가느다란 빛, 그 끝에서 기지개 켜는 폐허 <저는 이 문장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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