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흔히 ‘몰입flow’으로 불리는 뇌 상태에서 암벽을 탔다.
극한 스포츠extreme sports 선수들은 대개 ‘몰입‘ 상태에서 자기 능력을 한계까지 발휘하기를 즐긴다. 많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딘은 자신을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몰아넣음으로써 몰입 상태에 진입했다. 그 상태에서는 내면의 목소리가 그의 행동을 간섭하지 않았고, 그는 여러 해에 걸친 헌신적인 훈련의 결과로 그의 하드웨어에 새겨진 등반 능력에 온전히 의지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