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 CSS3 무작정 따라하기 - 따라만 해도 완성되는 웹사이트를 위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189
김선화 지음 / 길벗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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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덧글달기 이벤트에서 운 좋게 무작정 따라하기 HTML5+CSS3를 받았습니다. 사실, 아예 도전해본 적도 없는 분야라서 뭘 어찌시작하며 배워야하나 하고 앞이 깜깜했었는데,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답게 아예 모르는 상태가 더 보기 좋게 만들어 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목차의 구성을 보면, 1~6장까지 총 6개의 장으로 나눠줘 있는데, 이 책을 사용하는 사용자에 따라 책에서 봐야하는 순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HTML이 뭐에요? 라고 하는 처음 보는 사용자는 1,2,3,4,5,6장의 순서대로 책을 접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 스킨 변경중에 특정 영역을 둥근 모서리로 변경하고 싶어요. 라는 사용자에겐 1,4,6장을 먼저 볼 것을 추천하고 있죠.) 이러한 책의 구성은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이름이 붙지만, 체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따로 볼 수 있게 구성해놨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됩니다.(사실 이게 왜 따로 분류가 된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지도?)

 

각 장마다 구성 또한 심플합니다. 프로그램의 사진과 함께 들어간 충분한 설명은 마치 컴퓨터가 없어도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코딩한 것 마냥 똑같이 즐길 수가 있죠.(물론 실습을 해야하는 것. 아시죠?) 또한 이런 "그림과 함께한 설명"에 더불어서 "실수할 수 있는, 혹은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할 기본개념"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책의 구성은 확실히 "중, 고급자용"으로 쓰긴 알맞지 않습니다. 내용의 구성자체가 굉장히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중, 고급자가 "사용실습이 담긴 사전"으로 구비해둔다면 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매우 초급자로서 이 책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작게는 블로그의 스킨을 다루고 싶은 마음부터 크게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실력의 소유자로 발전하고 싶은데, 이 책과 함께 한다면 못 이룰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Html5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그리고 진짜 자신이 기초부터 다시 해야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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