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때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외전도 읽어보았다. 짧은 외전이지만 다채로운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현진과 재우의 첫날밤과 네 식구가 새 집으로 이사가서 정말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확인을 받은 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