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일찍 나와서. 3권 나오는데 몇 년 걸렸는데ㅠㅠ 일단 나온 것만으로 감동이에요. 전 권 리뷰에도 썼지만 소재의 배덕과 자극성은 저에게는 장점일뿐이라ㅎㅎ 다만 추천하기에는 다소 어색한 일본어 번역투가 걸리네요. 저는 적당히 대뇌 번역하고 적응도 되어 괜찮지만. 지난 권이 잠깐 쉬어가는 달달한 내용이었다면 이번 권은 폭풍 전야의 불안감이 지배적입니다. 시노미야 형제들에 대한 애증으로 고통받는 사야카가 다시 등장하고 안타는 쓰레기인 아버지가 정신 못차리고 헛짓거리를 하는데… 여기서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5권 언제 나오나요? 섬국에는 이미 한참 나왔던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