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다면 흔한 소재입니다. 신과 악마, 선과 악. 그렇지만 언제나 매력적인 이야기죠. 저도 항상 낚여서 삽니다. ㅎㅎ 꾸금은 아니지만 배덕의 감각은 약하게 있어서 그게 또 마음에 드네요. 물론 강하게 있었다면 전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전체 작품을 조망하면 지금 그 자체로 어울려서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