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이북화 되니까 너무 좋네요. 제가 배덕, 치명, 애증... 이런 데 사족을 못쓰는데 리페일 님은 이 부분 일등!ㅎㅎ 그러면서도 또 해피엔딩 좋아하고 행복한 일상도 봤음 좋겠고... 훼손에는 이 모든 게 다 있달까요. 전 제가 귀엽고 순진하고 잔망스럽고 이런 거 안좋아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웬걸, 여민 너무 귀여워ㅠ 나 같아도 물빨핥.. 역시 취향 위에 필력입니다. 그리고 구간 특유의 옛날 감성 넘 좋아요ㅠㅠ 태한 딱 좋은 비엘강공ㅎㅎ 그리고 전 뭐 어찌됐건 잘생기고 이뻐야 되는데 리페일 님 작품은 공수 다 충족되어 대만족! 리페일 님 구간들 다 출간해 주세요. 그렇다면 내일 출근도 기쁘게 할 수 있을 거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