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 내가 스스로 디자인하는 보험 DIY Money ㅣ 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이경제.이경락 지음 / 밥북 / 2014년 5월
평점 :
누구나 하나 이상씩은 가입하게 되는 보험!
내가 필요해서 가입한 경우도 있고, 아는 사람이 부탁해서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이경제, 이경락이다.
이경제씨는 대학 졸업 후 보험설계사가 되었고
이경락씨는 핸드폰 판매 영업사원이었다가 친형의 권유로 보험설계사가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이른의 유사성을 보아서 이경제씨가 이경락씨의 친형인것 같다.
둘다 보험설계사 출신이다.
보험설계사가 보험의 문제점과 보험을 가입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비교적 자세히 알려준다.
보험설계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보험가입을 권유한다.
보험가입자는 미래에 있을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보험가입을 한다.
보험설계사와 보험가입자는 어떻게 보면 창과 방패와도 같다.
"이 창은 모든 방패를 뚫을 수 있습니다."
"이 방패는 모든 창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험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없는게 좋은 것도 아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잘 드는 것이 중요하다.
내 경험으로 보면 아는 사람한테 드는 보험은 필요없는 경우가 많다.
얼굴봐서 드는 보험을 자꾸 가입하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아는 사람이 매월 내는 돈이 작다는 것을 자꾸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단돈 10만원이라고?
2400만원짜리를 20년 할부로 산다는 것을 명심해라!"
이책은 한마디로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한번쯤 읽어두면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