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후식으로 프랜차이즈에서 사 먹는 커피
입이 심심하면 들리게 되는 편의점
스트레스 받으면 사 먹는 디저트
귀찮아서 시켜 먹는 배달음식
월급을 받았으니 기분전환 겸 나를 위해 사는 소비
이러한 사소한 습관들만 고쳐도 적게는 한 달에 30만원은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무조건 절약하는 것도 좋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자기개발 차원에서 자격증을 따 커리어를 업그레이드 하기도 하고,
매일 수고하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여행이나 식사를 계획하기도 하는 등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형태로 활용하는건 어떨까?
돈을 모으려면, 돈을 쓴 뒤 가계부에 기록하여 시각화를 해야 한다.
지출을 기록해 ‘시각화’ 하기 전에는 ‘전부 필요한 지출’ 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낭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지출 검증 후 줄일 항목, 유지할 항목을 명확히 나눠 강약을 조절하며 재무 상태를 개선해 간다면 언젠가 돈은 쌓일것이다.